▲정순애 광주 서구의회의원이 24일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2017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시상식에서 의회활동부분 ‘2017 우수의회 활동공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서울=스포츠코리아신문) 이중래 기자 = 정순애 광주 서구의회의원이 지방의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24일 “2017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의회활동부분‘2017 우수의회 활동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정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구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서구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청년 일자리 창출의 모델을 구축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정 의원은 ‘석면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많은 슬레이트의 처리와 공공건축물의 석면 관리를 통해 주민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아울러 국기사랑지원 조례 제정으로 나라 사랑 태극기사랑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 공동체 형성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등 제7대 서구의회에 등원해 24건의 조례를 제정 및 개정 발의, 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 개최된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관한 ‘2017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정치, 경제, 문화, 예술, 기업, 언론 등 각 분야에서 올 한해 두드러진 활동을 통해 국가발전을 이끈 사람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정순애 광주 서구의회의원이 24일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2017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시상식에서 의회활동부분 ‘2017 우수의회 활동공로 대상’을 수상하고 포토존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정순애 의원은 ‘의정활동의 원천은 서구주민들이며 주민과 소통하고 나아가 지역주민이 원하는 것, 서구민들을 위해 내가 할 일들이 먼저 떠오른다’며 ‘항상 주민의 눈높이에서 서구지역의 생활과 밀착된 의정활동을 통해 공감하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회와 원활한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주민과 동료의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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