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자경기자
손연재가 명품 가방을 메고 학교에 등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7일 손연재는 서울 신촌의 연세대학교에 등교하면서 영국 명품 브랜드인 M사 가방을 들었다.

이날 손연재는 분홍색 상의에 블랙 팬츠를 매치, 따뜻해진 날씨에 맞춰 베이지색 트렌치코트를 걸치며 수수한 패션을 완성했다.

하지만 손연재가 든 가방이 200만원 대에 달하는 명품 가방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위화감을 조성했다고 지적하는 한편 또 다른 네티즌들은 개인의 자유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

이에 손연재 가방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연재 가방 드는거까지 논란이 돼야 하다니 안타깝다”, “일반 학생들이 들고 다니기 어려운 가방인데 조심했어야 했을 듯”, “솔직히 명품 들고 다니는 대학생들 많지 않나? 논란은 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올해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에 입학했다